백전백승은 아니더라도 웬만큼 승률을 올리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적을 아는 것입니다. 수익블로거에게 적은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내가 아닌 이들이 많든 무한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즉, 남의 것을 많이 보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요.

<포스팅 제목 만들기 연습에 도움되는 것들>

'제목'은 어떤 컨텐츠의 대표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첫인상을 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지요. 이성을 만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라도 첫인상에서 실패하면 성공할 확률이 매우 떨어집니다. 잘못 지은 제목은 글을 보려는 시도조차 만들지 않습니다. 반대로 내용이 거지 같아도 제목만 잘 지으면 일단 유입하는 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제목도 좋아야 하고, 그 안의 콘텐츠도 좋아야겠지만요. ^^

1. 뉴스

대표적인 뉴스 채널을 자주 들여다보면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도 가능하고요. 관심 있게 볼만한 것들을 빼고는 주로 제목을 유심히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뉴스 제목만큼 자극적인 건 없거든요. 즉, 한눈에 독자들로부터 호기심을 살만한 제목 짓기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보다 보면 자연스레 배워지기도 하지만, 간혹 매력적인 제목이 있다면 따로 메모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 제목을 토대로 나의 다른 글에 응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2. 잡지

요즘은 다양한 매체들이 있다 보니 잡지 자체를 구독하는 사람이 예전에 비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지 역시 제목 짓기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충분히 검토된 내용들이기에 뉴스보다는 알찬 컨텐츠들이 엮여 있어 더 좋습니다. 

가끔 서점에 가서 몇 가지 잡지를 천천히 훑어보는 편인데,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3. 인기 게시물 

인기가 많은 게시물의 경우 제목이 멋진 경우가 참 많습니다. 내용이 좋아서 인기가 많은 경우도 있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컨텐츠의 얼굴인 제목이 독자를 유혹하지 못한다면 인기게시물이 되기 힘들지요. 스스로 사이트맵을 만들어 놓고, 각 사이트들을 정기적으로 드나들며 인기게시물의 제목과 내용을 살펴보는 건 수익블로거로서 꽤 괜찮은 습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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