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안마의자 메종 cmc-950, 타임스퀘어 체험

코지마는 안마의자 전문회사이지요. CMC-950은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인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다가 일렉트로마트에서 발견했네요.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저도 무료로 안마 좀 받고 왔습니다. 체험해보는 분들이 다들 안마를 받고 있어서, 대놓고 사진을 못 찍은 게 돌아오니 아쉽....

<코지마 안마의자 메종 cmc-950, 타임스퀘어 체험>

3D 마사지 기술로 의자에 앉으면 내 체형을 스캔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마사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러 가지 제품을 체험해봤지만, 신제품답게 시원시원하게 잘 풀어주네요.

무엇보다 내 몸을 이 의자 녀석이 알아서 스캔해서 굴곡에 맞게 안마를 해주니 어떤 제품에서는 조금 불편했던 부위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무중력 마사지라는 단어를 쓰던데, 몸을 의자에 파묻고 가만히 있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알아서 다 해주니 너무 좋았습니다. 부모님 / 직장인 / 학생 자동코스라는 메뉴도 있더군요. 아침 / 점심 / 저녁 자동코스도 있고요. 당연히 부위 별 특수 마사지도 메뉴로 있는데, 짧은 시간 체험해본지라 전신 마사지만 받아봤습니다. 

혼자여서 마사지 받고 있는 사진은 찍을 수 없었네요...(그냥 사진 찍는 것도 눈치 보이는 ;;) 전 249만 원짜리 의자에서 체험을 했습니다. 바로 옆에 360만 원짜리 안마의자에서 받고 싶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열심히 마사지 받고 계셨다능!! 가난해서 이렇게 체험만으로 만족해야 하니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