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아트박스 손목쿠션

장시간 PC 앞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은 흔한 직업병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을 앓게 됩니다. 한 번 걸리게 되면 좋아질 때까지 손목을 쓰면 안 되는데, 대부분 그게 어렵지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게 바로 손목쿠션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오늘은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트박스 제품을 소개해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아트박스 손목쿠션>

워낙 다양한 형태의 손목쿠션이 나와 있습니다. 완전한 기능성을 보장한 형태도 있고, 너무 모양에 치중하여 기능이 조금 떨어지는 제품도 있습니다. 가장 무난한 건 역시나 천으로 만들어진 폭신폭신한 형태가 아닐까 싶네요.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도 좋고, 이미 걸린 분들의 손목 보호에도 좋습니다. 

아트박스에서 나온 이 '열일하는중' 손목쿠션은 고작 몇몇 글자로 웃음을 주는 멋진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실제로 열일하다가 손목터널증후군에 시달리는 저에게 동생이 사준 선물이지요. ^^ 3,800원이라는 적은 돈으로 큰 배려심을 선물해줄 수 있어 가성비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통통해 보이지만, 상당히 폭신폭신해서 손목 살짝 올리고 PC 작업하기에 좋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불편한데, 그건 어떤 제품을 써도 마찬가지지요. 최근 들어 무거운 물건을 들지 못할 정도로 손목이 약해졌고, 심지어 가끔은 시큼거림 증상 때문에 힘들기도 합니다. 

조금 더 심해지면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몰라서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처음의 불편함은 잠시 감수하고 이 아트박스 제품 '열일하는중' 손목쿠션을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PC 작업하는 분이라면 내 손목에 맞는 쿠션 하나 씩은 꼭 마련해놓고 손목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