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마케터가 알아야 할 온라인 마케팅의 기본

신입 마케터, 또는 자체 마케팅을 하려는 사장님들이 알아야 할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근본적인 원리에 앞서 방법을 먼저 찾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분야도 마찬가지인 것 같더군요. 

<신입 마케터가 알아야 할 온라인 마케팅의 기본>

따지고 보면 세상 모든 원리가 비슷하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 어떤 마케팅도 가장 기본은 '고객'에 있습니다. 즉, '타겟팅'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절대적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알리고자 하는 것. 즉, '내 상품'입니다. 내 상품/서비스를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정확한 타깃에 정확한 공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패'라는 말이 전쟁에서만 사용된다 생각하시나요?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입 마케터나 자체 마케팅을 시도하는 사장님들은 애석하게도 이 이야기에 공감은 하지만, 이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마케터들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근본적인 것들은 잊고, 실적이 나오지 않는다며 한탄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그건, 모두 '방법론'에만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밴드 등등의 방법론 적인 팁만 찾으려 하니 문이 열릴 듯 하다가도 마는 것이지요.

이 원론적인 이야기에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지만, '그건 그냥 상식일 뿐...'이라고 나도 모르게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진짜 성공하고 싶은가요? 그럼 그게 무슨 일이든 그 근간의 원론적인 것들을 꿰뚫어 보세요.

대상의 연령, 성별, 사는 지역, 생활 수준, 그들의 관심 키워드, 경쟁상품 등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무조건 결과를 보기 위해 광고부터 집행하는 사장님들이나, 일단 좋다는 것에 공략을 해버리는 신입 마케터들이라면 한 번쯤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근본적인 물음들에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남이 흘린 부스러기 주워 먹는 수준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이왕 시작했다면 남의 꽁무니만 보지 말고, 당당하게 내 길을 개척해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