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없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주 활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으니 특히 이동할 때 좋지요. 다만,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닳는다거나 종종 끊김 현상이 일어난다는 게 단점이기는 합니다. 기술적 진보가 더해지면 이런 현상은 사라지겠지요. 

<블루투스 이어폰 끊김 현상 해결방법 세 가지>

<삼성 기어 아이콘X>

주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서 이어폰을 쓰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기능 자체의 문제는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 없이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기능이기에 다른 신호의 방해를 받게 되면 버벅거릴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이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1. 기능을 사용하는 어플 체크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어플들과 서로 충돌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는 여러 어플이 원인이 되지요. 시럽, 해피포인트 등 내 위치를 파악하여 무언가 작동하게 되는 어플들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필요 없는 앱이라면 삭제하면 되고,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편히 음악을 들을 시간 동안 모든 백그라운드 어플들을 다 종료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문가도 아니기에 이것저것 찾아서 하기엔 피곤하니까요. ^^

<애플 에어팟>

2. 위치 설정 off

GPS기능을 해제해보세요. 나의 소중한 이어폰과의 통신에 방해되는 다른 통신요소들을 잠시 없애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플들이 돌지 않는데도 끊김 현상이 생긴다면 이 조치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3. WiFi off

와이파이가 블루투스에 직접적인 통신 방해 역할을 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이 기능을 off 했을 때 확실히 좀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끊김 현상이 1, 2번 조치를 했음에도 있다면 이것도 꺼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설마 배터리가 없어서 문제가 되는 걸로 고민하는 경우는 없겠지요? 종종 이어폰 제품의 상태에 따라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해결을 해보지만 그래도 안 된다면 제품 점검을 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통신 기반'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방해요소들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쓸 일은 별로 없으니, 끊김 현상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약간의 노력은 꼭 필요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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