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아이템 몇 가지는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전기난로는 좋은 아이템이지요. 올해는 오방난로 인기가 정말 많네요. 저도 하나 사서 집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방난로 전기세, 효율적 사용방법>

오방난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기 글도 남겨놓았지요.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 오방난로 후기 포스팅 보러가기

사실 난로 가격이 문제는 아닙니다. 전기세가 문제지요. 에너지효율이 좋다고는 하나 다섯 면을 풀로 가동시킬 경우 한 달에 179,000원의 전기세가 나옵니다. 물론 이건 누진세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특히 전기세 많이 나오는 가정에서는 폭탄요금을 맞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윗면 1단 : 180w

옆면 2단 : 260w

윗면 3단 : 540w

5면 전체 : 1,980w

난로 윗면

하지만, 너무 걱정할 것도 없는 것이 겨울에 춥다고 풀로 보일러를 틀면 가스요금이 폭탄이지요. 따뜻하게 보내려면 어떻게든 돈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용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저의 경우 밤에 잠잘 시간인 자정 ~ 06시에는 보일러를 틀고, 낮에는 추울 때 잠깐씩 오방난로를 틀곤 합니다. 이 녀석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정말 편한데요. 가족들과 함께 활용할 때는 거실에 두고 2~3면을 사용하고, 방에서 혼자 쓸 때는 한 면만 사용합니다. 

열선 2개 전기난로

이 난로만 놓고 보면 그리 많은 전기세가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다만, 다른 전기사용량과 합하여 누진세 계산을 하기 때문에 적정 사용량을 맞추기 위해 조금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오방난로는 물건값보다는 전기세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면 그나마 적은 비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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