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옆자리 동료분이 구매한 네이버 AI 스피커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프렌즈 중에서도 '샐리'를 선택했는데요. 평소 샐리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제품 가지고 싶어서 평소 듣던 멜론을 네이버 뮤직으로 갈아타기까지 했답니다. 

<네이버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 샐리>

노란 빛깔이 예쁘기도 한 샐리. 처음엔 1년 결제하면 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주는 것으로 프로모션을 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렌즈 스피커에 옷을 입힐 수 있는 상품인 후디 커버도 나왔고, 무선 충전 크래들도 나와서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네이버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정가는 129,000원입니다. 

스피커 사기 전에 '네이버 클로바' 어플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 스피커와 연결해주면 이제 내 조수 역할을 충실히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날씨를 묻는다거나, 내 일정 체크, 번역 관련 기능을 많이 활용합니다. 태생이 스피커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악에 집중하게 되네요. 물론 네이버뮤직 결제되어 있지 않으면 1분 미리 듣기만 재생됩니다. 

집에서는 카카오미니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데, 둘 다 아직은 단점이 있지만, 장점만 보고 쓰고 있습니다. 아직은 AI스피커도 가야 할 길이 조금은 멀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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